'온실가스 없는 성북구' 만든다


세계환경의 날 맞아 오는 5일 오후3시 성북아트홀에서 선포식 개최
 
성북구가 오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온실가스 없는 성북' 선포식을 개최한다.

성북구는 구민들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계획 및 절감사례 발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온실가스 없는 성북' 선포식을 개최 한다고 1일 밝혔다.

성북구는 '온실가스 없는 성북' 선포식에서 지역의 각 구성원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세우고 에너지 절감을 실천한 사례 및 향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행동계획을 결의하고 주민 커뮤니티인 정릉4동 녹색환경실천단과 온실가스 없는 마을 업무협약(MOU)을 맺을 계획이다.

성북구는 "온실가스 감축은 현재 지구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이라며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결실을 에너지 복지로 나누고, 구민과 함께 선도적으로 녹색생활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선포식의 취지를 전했다.

한편, '온실가스 없는 성북' 선포식은 5일 오후3시 성북구청 내 성북아트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