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품질보증원, 개인정보보호 토털솔루션 `C-SEC`위해 결집
-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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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보안업체들이 개인정보보호 원스톱 토털 서비스 `C-SEC`를 내놓고 공동 마케팅에 나섰다.
개인정보보호법이 정식 발효됐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350만 사업자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원스톱 서비스 `C-SEC`는 개인정보보호 관련 컨설팅부터 솔루션, 교육, 인증, 보험까지 한번에 제공한다. 그간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개별 솔루션은 많았지만 개인정보보호의 여러 분야를 한번에 지원하는 서비스는 C-SEC가 최초다. 특히 몇몇 기업 간 협력이 아닌 각 보안 분야를 대표하는 20여개 기업들이 뭉쳤다는 점에서 향후 보안업계에 긍정적인 상생모델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개인정보보호법이 정식 발효됐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350만 사업자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원스톱 서비스 `C-SEC`는 개인정보보호 관련 컨설팅부터 솔루션, 교육, 인증, 보험까지 한번에 제공한다. 그간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개별 솔루션은 많았지만 개인정보보호의 여러 분야를 한번에 지원하는 서비스는 C-SEC가 최초다. 특히 몇몇 기업 간 협력이 아닌 각 보안 분야를 대표하는 20여개 기업들이 뭉쳤다는 점에서 향후 보안업계에 긍정적인 상생모델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장희돈 오늘과내일 UC사업본부 차장이 `C-SEC` 협력 내용을 회원사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시큐위즈, 인정보, 이지서티, 웨어밸리, 아이넵, SGN, 디에스엔텍, 에스지엔, 인텔리전스웨이브코리아, 오늘과내일 등 20여 보안업체와 한국품질보증원, 한국정보기술단, LIG손해보험 등 관련 회사들은 29일 초대형 개인정보보호 협력 프로젝트인 `C-SEC(Consulting Solutions Education and Certification)` 출범을 공식 선언하고,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개인정보보호 컨설팅·솔루션·교육·인증 등 원스톱 제공=C-SEC는 개인정보보호 원스톱 서비스이자 하나의 브랜드명이며 보안플랫폼 협의체다. C-SEC를 창안해 이를 주도한 오늘과내일 측은 “단일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은 많지만 고객이 원하는 부분들을 모두 한번에 제공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이 없어 C-SEC을 제안했다”며 “갈수록 복잡·다단해지는 IT환경에서 한 회사가 모든 것을 제공할 수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해 다수의 국내외 보안 기업이 동참, C-SEC라는 대형 프로젝트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C-SEC가 제공하는 개인정보보호 영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개인정보보호솔루션 기업감사 솔루션 `인텔리전스웨이브코리아` △가상화솔루션 `에리콤` △차세대방화벽 `포티넷` △SSL VPN `시큐위즈` △PC개인정보보호솔루션 `인정보` △웹 서비스 개인정보보호솔루션 `이지서티` △DB암호화 솔루션 `아이넵` △DB접근통제 보안 `웨어밸리` △시스템 접근제어 및 감사솔루션 `SGN` △통합로그분석 개인정보보호솔루션 `디에스엔텍` △개인정보보호 감리 `한국정보기술단` △개인정보보호 인증 및 교육 `한국품질보증원` △보험 `LIG손해보험` 등으로 구성된다.
◇정식 MOU로 장애 해결·수익 분배 문제없어=특히 C-SEC가 자랑하는 또 하나의 솔루션은 개인영상정보 보호관리 솔루션 `VPMS(Video Privacy Management System)`다. VPMS는 개인정보영상 유출방지, 영상정보 삭제, 훼손, 비인가 접속 방지 등을 제공하는 포렌식 기반 영상개인정보보호솔루션으로 기존 영상보안 솔루션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높은 기술의 영상로그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C-SEC 협력사들은 지금까지 5차 이상 모임을 갖고 구체적인 실행방안 등을 협의했다. 다수 업체가 협력하는 만큼 솔루션 장애 발생 시 책임문제나 수익 배분 등에 대한 우려도 많았지만 정식 MOU를 통해 이에 대한 문제를 해결했다.
장희돈 오늘과내일 UC사업본부 차장은 “C-SEC은 개인정보보호가 적용되는 350만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며 “병원, 골프장, 교회 등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을 잘 모르는 관련 분야를 집중 교육하며 고객사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연내 그룹사 등 포함해 50군데 이상 성공사례를 만들어 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개인정보보호 컨설팅·솔루션·교육·인증 등 원스톱 제공=C-SEC는 개인정보보호 원스톱 서비스이자 하나의 브랜드명이며 보안플랫폼 협의체다. C-SEC를 창안해 이를 주도한 오늘과내일 측은 “단일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은 많지만 고객이 원하는 부분들을 모두 한번에 제공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이 없어 C-SEC을 제안했다”며 “갈수록 복잡·다단해지는 IT환경에서 한 회사가 모든 것을 제공할 수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해 다수의 국내외 보안 기업이 동참, C-SEC라는 대형 프로젝트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C-SEC가 제공하는 개인정보보호 영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개인정보보호솔루션 기업감사 솔루션 `인텔리전스웨이브코리아` △가상화솔루션 `에리콤` △차세대방화벽 `포티넷` △SSL VPN `시큐위즈` △PC개인정보보호솔루션 `인정보` △웹 서비스 개인정보보호솔루션 `이지서티` △DB암호화 솔루션 `아이넵` △DB접근통제 보안 `웨어밸리` △시스템 접근제어 및 감사솔루션 `SGN` △통합로그분석 개인정보보호솔루션 `디에스엔텍` △개인정보보호 감리 `한국정보기술단` △개인정보보호 인증 및 교육 `한국품질보증원` △보험 `LIG손해보험` 등으로 구성된다.
◇정식 MOU로 장애 해결·수익 분배 문제없어=특히 C-SEC가 자랑하는 또 하나의 솔루션은 개인영상정보 보호관리 솔루션 `VPMS(Video Privacy Management System)`다. VPMS는 개인정보영상 유출방지, 영상정보 삭제, 훼손, 비인가 접속 방지 등을 제공하는 포렌식 기반 영상개인정보보호솔루션으로 기존 영상보안 솔루션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높은 기술의 영상로그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C-SEC 협력사들은 지금까지 5차 이상 모임을 갖고 구체적인 실행방안 등을 협의했다. 다수 업체가 협력하는 만큼 솔루션 장애 발생 시 책임문제나 수익 배분 등에 대한 우려도 많았지만 정식 MOU를 통해 이에 대한 문제를 해결했다.
장희돈 오늘과내일 UC사업본부 차장은 “C-SEC은 개인정보보호가 적용되는 350만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며 “병원, 골프장, 교회 등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을 잘 모르는 관련 분야를 집중 교육하며 고객사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연내 그룹사 등 포함해 50군데 이상 성공사례를 만들어 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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