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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후변화대응 '그린' 네트워크 확대

200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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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후변화대응 '그린' 네트워크 확대 
기후변화센터-(재)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MOU 체결
 
 
기후변화센터(이사장 고건)와 (재)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이사장 김진선 강원도지사)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24일 서울 환경재단 레이첼카슨룸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기후변화센터와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는 기후변화 대응에 상호 협력하는 한편 동남아시아 등 개도국에 대한 기후변화대응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이날 체결식에서 고건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은 "기후변화문제 극복을 위한 연구활동을 협력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기후변화 대응 그린 네트워크 확대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기후변화 정책 대안을 생산하고 연구활동을 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이사장은 또한 “두 전문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기후변화 대응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이번 협약 체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진선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이사장은 “기후변화센터와 강원도의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가 만나 기후변화 극복을 위해 공동 협력하고, 서로가 가진 장점을 살려 기후변화 대응 역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두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정책 대안 생산 등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포럼과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간행물을 제작하는 등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2009년 04월 27일 (월) 09:27:44 남수정 기자  nam@ko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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